스티븐호킹을 비롯한 현재의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탄생을 빅뱅이론으로 설명한다. 즉 우주는 아주 작은 하나의 점인 우주알로 부터 폭발하여 생성되었다고 주장한다. 빅뱅이론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증거로 제시하는 것은 우주 팽창론이다. 멀리서 오는 빛의 스팩트럼을 분석하여 별과의 거리를 측정한다. 즉 어떤 별에서 오는 빛이 우리지구에서 관찰할 때 붉은색 파장이 넓게 나타나면 그 별의 빛이 지구로 도달하는 과정 중에 지구로부터 거리가 점차 멀어졌다는 결론이다. 이것을 적색편이라고 하는데 이 적색편이를 증거로 밤하늘의 모든 별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으므로 우주는 끝없이 확대되고 있으며 모든 별들이 우주의 바깥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튕겨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