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goes on

와...이건,, 50대 넘는 분들은 왠만하면 다 아는 노래일걸? 박진영도 한물 갔구나. 예전부터 표절시비 논란 있었는데..돈 많이 벌면 뭐하냐...서태지도 그렇도..우리나라 애들은 왜 다 표절논란이냐... 근데 홍수철 젊었을 때 사진이, 마치 1박2일에 이광수 닮지 않았냐? https://www.youtube.com/watch?v=vM4uMOzl25c www.youtube.com/watch?v=gQvOR5eZH6E&t=273s www.youtube.com/watch?v=tBT_3ZrPI2M www.youtube.com/watch?v=-EawNAAAa0Y

추운 겨울이 오고 있다. 지인과 함께 분위기 좋은 와인 한잔 마시면서 다가오는 겨울의 정취를 느낀다. 노원역 근처 분위기 좋은 와인bar "와이 어바웃" 에서 짜릿한 와인 한잔 마셔본다.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간다. 입맛 돋구는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식후 "라떼는 말이야..." 라떼 한잔... 언제나 그랬듯이, 식후 산책은 너무 좋다. 특히 요즘 같이 따스한 가을 햇볕아래서 가을 낙엽을 밟으며...요기조기 골목길도 걷고.... 이화장 돌담에서 한 컷 저녁 가을 야경이 멋지다. 오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하니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저녁에는 모듬회 큰 거 한접시와 소주와 양주 한잔. 집으로 돌아오는 가을 밤은 깊어만 간다.

가을 단풍이 너무 이쁘다. 참치회도 맛있고, 전어회도 맛있다. 달과 함께 보는 가을 단풍 야경도 멋지네...

가을 하늘이 너무 좋다. 미세먼지는 좀 있지만, 역시 가을 하늘이 좋다 점심에 맷돌순두부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대학로 거리도 산책하고 저녁엔 해물찜도 먹고 2차로 회도 먹고, 3차로 맥주 한잔 마셔보고, 저녁엔 마로니에 공원도 산책하고, 집 근처 야간 단풍도 찍어본다.

날씨가 제법 춥다. 갑자기 온도가 내려갔다. 벌써 겨울이 오려나. 점심엔 수제버거를 먹어 보았다. 배는 부른데, 뭔가 밥을 먹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 ㅎㅎ 점심 식사 후 근처 향초 가게에 가서 예쁜 향초들을 찍어본다. 저녁엔 맥주 한잔, 쭈꾸미 회초무침이 죽여준다.. 고양이가 지켜보고 있다 ㅋㅋ

바람 한 점 없고, 구름 한 점 없는 가을날씨다. 미세먼지는 좀 있네. 식사 후 이화동 벽화마을 산책, 역시 종로는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다양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도 지나가고,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곧 감 딸 때가 되겠지. 연시가 생각난다.

저녁 날씨가 이제 서늘하다. 오랜만에 저녁으로 참치회를 먹었다. T字酒와 함께 맥주는 옛날 7080 학교 분위기로.

오늘은 Layton Lake District 북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Chopeeka 산을 등반했다. 이 산도 크라켄처럼 만만치 않네. Layton Lake District 전경이다. 가운데 맨 뒤에 Leviathan 산이 보이로 오른쪽으로 Karken과 Willipeg 산이 보인다. 남서쪽 뷰 북서쪽 뷰 북동쪽 뷰. 앞에 보이는 산은 올라갈 수 없는 지도 밖에 산이다. 높긴 제일 높은 산인데, 눈 덮인 곳으로 올라가다 보면 리스폰되어 갈 수가 없다. 동쪽 뷰, 중앙에 있는 산이 Calburn, 오른쪽 뒤로 Norden 이 보인다. 맨 뒤에 있는 산들은 지도밖에 있는 산들이다. ATV 타고 눈덮인 정상에서 놀기 이제 Layton Lake District에서 Calburn과 Willipeg, 2개의 산만 남..

약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점심에 김치나베를 따뜻하게 먹고 오랜만에 점심산책 해본다. 여름 내내 더워서 못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바람 소리가 시원하다. 산책하다가 벽글씨에 써 있는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렇지...과거, 미래는 없지만 지금이 바로 현재만 있는거지... 근데 그 지금이라는 것도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