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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서장 153

낙산도성, 낙산공원, 혜화동, 마로니에, 둘리네분식

완연한 가을이다. 아침 출근길이 신선하다. 점심엔 대학로에서 정말 오래된 식당에서 간단하게 돌솥비빔밥을 먹고...여기는 송강호 등 예전에 배고프고 고생했던 배우들이 많이 왔었던 식당이라고 한다. 점심먹고 언제나 낙산공원 산책.... 단풍이 아름답다. 혜화동 근처 와인빠도 고풍스럽네. 연극 거리도 멋있네 퇴근 후 집 근처 단풍이 낮과 밤에 차이를 느낀다.

> 낙서장 2021.11.02

의정부 소풍길 (행복길, 추억의 306길, 부용길),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부용산

오랜만에 산책과 등산을 해본다. 한 여름에는 더워서 자주 못가서 그래도 아침 저녁 선선한 요즘에 산책해 본다. 의정부 소풍길 산책으로 시작은 효자봉에서 시작해서 행복길, 추억의 306길, 부용산 정상을 돌아 부용길 입구까지 걷고 올라가고 해본다. 효자봉은 200m가 조금 넘는 동네 동산 정도 수준이다. 정상에서 산불감시탑 근처에서 한 컷.. 영석고등학교 쪽으로 내려와서 추억의 306길 (예전 306 보충대 가는 길)로 걸어 본다. 추억의 306길을 지나 부용길로 올라가는 도중에 한컷 찍어본다. 부용산으로 가는 부용길 입구에서 한컷 부용길을 쉬워보여서 얖잡아 봤는데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이 쉽지는 않다. 산책이라기 보다는 등산에 가깝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과 오르막길이다. 부용산 정상 산불감시탑에서 한 컷 ..

> 낙서장 2021.10.03

원두, 비빔회냉면, 참치회, 아이스크림, 고량주, 양주, 혼술, 호참치, 원두우먼

출근한 후에 사장을 잘 알고 친해서 가끔 가는 커피숍에서 아아를 한잔 마시고, 장식으로 해 놓은 장난감들이 귀엽다. 점심엔 시원하게 비빔회냉면을 먹고 후식으로 직원들과 아이스크림, 난 언제나 피스타치오 아몬드 오후 간식으로 커피 한잔 마시고 저녁엔 잘 가는 횟집에서 참치회로 배불리 먹고, 배불러서 죽는줄 알았다. ㅋㅋ 먼저 전채 요리가 나오고 메인 요리가 나오고, 이것저것 싸먹고, 후식 요리가 또 나오고, 술도 고량주에 참치를 먹어보고. 한판 먹고, 서비스로 또 줘서 또 먹었다. 마지막으로 혼술 한잔 마무리 저녁 노을이 멋지다. 오늘도 힘든 하루

> 낙서장 2021.08.02

백합, 스콜, 항정살, 돼지껍데기, 갈비탕, 냉면, 아이스크림, 라면

아침에 출근길 길거리 화단에 백합 꽃이 활짝 만개를 했다. 날씨가 흐리다. 더운데 습기는 많고, 해가 떴는데 비가 오고, 스콜에 더위에 날씨가 변덕스럽다. 오전에 아아로 하루를 시작하며 점심엔 갈비냉면 셋트를 먹어본다. 갈비탕에 냉면이 추가로 나온 이열치냉 셋트인거 같다. ㅎㅎ, 밥은 먹어야 하는데 면도 먹고 싶은때 안성맞춤 오후 한낮에는 베스키라빈스 가서 아이스크림 컵으로 더위를 달래고. 저녁에는 항정살 맛집이라는 곳에서 항정살과 돼지껍데기 등 실컷 먹었다. 오징어도 넣고. 김치도 넣고 아는 형님과 둘이서 지친 하루의 회포를 풀어본다. 오늘도 하루가 저문다

> 낙서장 2021.07.17

닭꼬치 덮밥, 황태구이, 코다리구이, 쭈꾸미복음, 해물칼국수, 생활 맥주, 글렌피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야끼도리덮밥 (닭꼬치구이 덮밥)을 먹었다. 짭조름하게 양념된 밥과 김가루 위에 닭꼬치가 얹혀 있는 음식이다. 가성비가 나쁘진 않다. 6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부담없이, 입맛이 없을 때 먹을만 하다. 왠지 사무실이 냉방이 심해서 그런가 으실으실해서 후식은 뜨아로 마셔본다. 항상 뜨아에 얼음 2~3개를 토핑으로 넣어서 마신다. 너무 뜨거워서. 저녁은 후배를 추천 면접이 있어서 소개하고 그 회사 직원들과 같이 먹었다. 면접 소개해 주고 저녁을 같이 먹으니 약간 서먹서먹하기도 하지만 막걸리 한잔과 해물칼국수로 더위를 익힌다. 황태구이인가 코다리 구이인가 양과 맛이 죽인다. 거기에 쭈꾸미볶음까지 곁들여 비오는 날 막걸리 한 잔이 운치가 담긴다. 점심을 좀 허하게 먹었더니 허기가 너무 진다. ..

> 낙서장 2021.07.08

장마, 더위, 코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살치살 스테이크, 이자까야, 시샤미, 조개탕, 생선구이

출근길도 후덥지근하도 습기가 끈적끈적하다. 아침 모닝 아아를 마셔보자. 더위에 장마에 코로나에 시국이 너무 힘들때 기운을 내자... 점심은 살치살로 단백질을 보충해 보자. 이럴때일수록 힘낼 수 있는 고기를 먹어야지. 점심먹고 입가심으로 또 아아를 마셔본다. 아메리카노가 암 예방에 좋다는 소문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 저녁에는 군자 쪽에 후배 회사가 있어서 들러 본다. 병원 건물을 리모델리해서 완전히 거리가 바뀌었네...예전 10년전과는 완전 딴판이다. 근처 이자카야에서 시원하게 한잔 중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소맥과 시샤모와 조개탕, 구이 등등 가성비가 나쁘진 않다. 귀가하는 좌석 버스안에서 한방 스틸컷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낸다.

> 낙서장 2021.07.07

코로나, 점심 도시락, 화이트 모카, 김치찜 찌개, 낭풍, 곱창, 서대문곱창, 호가든 맥주

코로나로 인해 회사에서 점심도시락을 시켜줘서 먹었다. 비싼 도시락같다. 1~2만원 하겠는걸...양도 많고, 맛도 좋다. 후식으로 화이트 모카 아이스 한잔 배고파서 좀 이른 저녁에 1차로 소주 한잔에 김치찜 찌개를 먹었다. 숙성 김치와 돼지고기가 맛있는 곳이다. 여름이라 덥지만 시원하다?,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다 이런 음식이 시원하게 느껴지니 ㅠㅠ 2차로 지인이 술한잔 하자고 해서 모듬곱창 한판 때린다. 여기도 자주 가는 곳이라 사장님이 곱창 불쑈를 해주는 곳인데, 여름엔 날이 더워서 하지 말라고 했다. ㅋㅋㅋ 마무리로 시원한 맥주 한잔.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ㅎㅎㅎ 오늘도 유쾌한 하루

> 낙서장 2021.07.06

베이글, 딸기잼, 전철 여행, 차돌된장찌개, 더펍사운드온, 페라리 맥주, 데우스 맥주, 아이스 양주

아침부터 느끼한 베이글 빵과 딸기잼 휴일이라서 그런지 전철 안에 사람이 거의 없다. 홀로 가는 기차여행 같다. 점심에는 시원하게 차돌 된장찌개 저녁에는 수제 맥주와 해외 맥주로 음악을 듣기 편한 나만의 공간으로 Go Go 사장이 오래전부터 아는 후배라서 편하다. 이건 페라리 ~~~ 맥주라고 했는게 기억이 안난다. 그 비싸다는 데우스 맥주 앙증맞은 피규어와 각종 악세서리들 저녁엔 여의도 근처에서 떡만두국 저녁을 먹고, 아이스 양주와 안주로 마파두부로 즐거운 저녁...여기 세프가 요리사 출신이라 안주가 맛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 낙서장 2021.07.05

숙성회, 스시, 활어회, 초밥, 호가든 맥주, 된장찌게

출근하는 길에 전철 밖 풍경을 한번 찍어본다. 점심에는 시원한? 차돌된장찌게 한그릇.. 후식으로 오늘은 뜨아 한잔. 회사에서 오후 간식으로 수박을 먹었다. 수박맛이 설탕맛이다. 정말 달다. 졸음이 확 가시네. 저녁에는 자주 가는 횟집에서 모듬회 정식을 먹었다. 옆방 테이블에서는 오늘 단합대회 회식인지 화이팅과 위하여를 연거푸 외치네 ㅎㅎㅎ, 예전에 PM할 때 고객들 자주 모시러 온 강남에서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횟집니다. 더 먹고 싶은거 달라고 하면 무한 리필은 아니지만 조금씩 계속 준다. 단골이라서 그런가? ㅎㅎㅎ 우선 테이블 셋팅 좀 하고 메인과 사이드 메뉴가 나오고 생선 머리도 나오고 초밥도 서비스로 나오네.. 2차로 입가심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마루리 오늘도 즐거운 하루

> 낙서장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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