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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서장 153

청계천, 왜가리, 중대백로, 더덕쭈꾸미, 생맥주

점심에 콩나물국밥을 먹고, 커피 한잔 여유를 느끼고 식후 산책 겸 청계천 산책을 해본다. 왜가리 한마리가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노리고 있다. 왜가리과에 속하는 중대백로 한마리도 우아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오후엔 을지로 무료 휴식터가 있어서 구경을 해본다. 24시간 개방이라는데 혼자 공부하거나 약속시간에 미리 기대릴 때 좋을거 같다. 퇴근 후 청계천 거리가 아름답다. 저녁에는 사업하는 선배와 한잔해본다. 더덕쭈꾸미라는데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 양이 좀 적은듯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잘 꾸며놓은건 같긴 한데.. 2차로 생맥주 한잔 마무리, 시원한 얼음 아이스 맥주..맥주 슬러시 느낌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벌써 어두어진다.

> 낙서장 2022.05.12

소고기, 갈비살, 꽈배기, 닭갈비, 통골뱅이

점심에 건축하시는 형님 두분과 같이 소고기 갈비살을 형님이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거의 낮술이다 보니 소맥으로 얼마나 마셨는지 먹다가 사진도 못 찍었다. 이천에서 수원으로 가는 길에 도로 옆에 맛있다고 하는 꽈배기 집에서 여러가지 빵과 고로케, 도너츠, 꽈배기를 종류별로 또 먹었다. 배 터진다. 낮술 한잔 하고, 근처 형님 펜션에서 건축 소송 관련 좀 도와주고, 한 숨 잤다.. 휴일 낮술이라 피곤하네 ㅋㅋ 저녁에는 같이 사업 협업하는 형님이 저녁먹자고 해서 또 한잔 해본다. 1차로 닭갈비를 먹었는데, 형님이 잘 아는데 통골뱅이 집이 있다고 해서 배부른 상태인데 가본다. 통골뱅이 속을 있는 그대로 살살 조심조심 꺼내본다. 똥까지 아주 깨끗하게 나왔다. 근데 저 똥이 정말 고소하다능..ㅎㅎㅎ 배부른데고 이..

> 낙서장 2022.05.11

광릉수목원, 봉선사, 올챙이, 육사시미, 고모리 저수지, 밀가마 국시집, 전주장작불곰탕

아직 아침 봄날씨가 약간 선선한 가운데, 지인 형님이 건축 관련 정리 좀 부탁해서 자료 정리를 해줄려고 만났다. 우선 아침겸 점심부터 간단하게 먹고, 오랜만에 왔는데 처음에 먹던 느낌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고명 넣은 칼국수가 맛있다. 김치고 맛있고,, 이른 점심부터 줄서서 대기... 지인 형님은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2번까지는 와도 3번까지 오기는 아닌것 같다고 하시네 ㅎㅎㅎ 점심먹고, 드라이브겸 카페에서 자료 정리를 다 마쳤다. 낮 시간에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경치가 좋아서 그런거 같다. 광릉수목원 근처에도 하나 있긴 한데 자리가 없어서 고모리저수기 근처로 이동했다, 투썸플레이스가 투자를 많이 한거 같다. 일을 다 마치고 석가탄신일도 며칠 안남은 상태에서 봉선사 라는 절에 산책겸 나들이를..

> 낙서장 2022.05.06

쭈꾸미, 꼼장어, 삼겹살, 노가리, 더 펍 사운드 온, IPA, 강변

사업하는 후배와 강변역 근처에서 저녁과 한잔해본다. 꼼장어 쭈꾸미 삽겹살이라는데, 맛과 양이 나쁘지 않다. 삼겹살이 잘 안보이네 ㅎㅎㅎ 부추 얹기 전 한컷, 부추 얹은 후 한컷 다 익어서 김이 모락모락나고 있다. 밑반찬은 별거 없다. 상추와 깻잎이 싱싱하다. 다 먹은 후 볶음밥은 기본. 배불러도 볶음밥은 먹어야지 소주 한잔 마셨으니, 2차로 바로 건너편 맥주 선술집 노가리로 고고씽. 여기는 70~80년대 분위기로 옛날 향수를 느끼게 한다. 벽보 사진이 대부분 내가 아는 사람들이라서 내 나이를 실감한다. 3차로 간단하게 분위기 좋은 맥주bar에 가선 한잔씩...후배가 오늘 기분 나쁜 일이 있는지 불만이 많다 ㅎㅎㅎ

> 낙서장 2022.04.03

판교, 화랑공원, IT벤쳐, 우삼겹, 한우, 오뎅탕

회사 구내식당 지하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답답하여 근처 공원 산책을 해 본다 판교는 역시 썰렁하다.. 조용하긴 하나 사람 사는거 같은 인간미는 없다. IT벤쳐회사들이 모여 있긴 한데, 뭔가 허전한 느낌. 공원 벤치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면 인생 무상을 생각해 본다. 호수 근처 공원도 고적한 분위기 저녁엔 마음도 꿀꿀하여 양재 사는 후배와 우삽겹과 한우을 먹어본다. 2차로 오뎅탕도 먹어보고, 오랜만에 취해 본다.

> 낙서장 2022.03.22

밀가마 국시집, 손칼국수, 송도 기숙사, 양수리 돈까스

아점으로 의정부 유명 맛집이라는 국시전문점에 가본다. 직접 손으로 수타방식으로 만든 면발이다. 손칼국수로 아점을 먹고, 양이 상당히 많다. 그래도 밥도 든든하게 말아먹고. 송도로 달려본다. 기숙사가 넓고 좋다. 다시 양수리로 달려본다. 양수리 근처에서 점저를 먹어 본다. 오늘은 자가용 드라이브만 하루 종일 해본다.

> 낙서장 2022.03.21

막걸리학교, 사당역, 송명섭, 금정산성, 김포금쌀 선호, 파전

지인 형님이 사는 동네 근처에서 자주가시는 막걸리 맛집이라고 해서 같이 갔다. 분위기 자체가 일반 선술집 막걸리가 아니라 젏은 취향에 맞는 퓨젼 막걸리 분위기다. 안주로 파전을 시켰다. 사이드 반찬을 별거 없지만 메인 안주가 맛도 있고, 양도 많았다 우리가 선택한 막걸리와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막걸리를 마셔본다 서비스로 연두부 샐러드 요리를 주셨는데, 막걸리도 많이 먹으면 취하네 ㅎㅎ

> 낙서장 2022.03.20

우동, 참치, 소양대창, 소곱창

점심에 우동 전문집에서 국물이 진한 우동을 먹어본다. 중국집 우동과는 전혀 다른 양도 거의 무한리필 수준의 우동이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가성비는 훌륭한 거 같다. 저녁엔 후배와 같이 참치 무한리필을 먹어본다. 오늘은 참치가 품질이 좀 떨어지네..젤 싼거 시켜서 그런가. 사이드로 나온 안주도 있고, 탕도 있었는데, 먹다가 또 못 찍었네. 후배가 참치에 만족을 못해서 소곱창과 소양대창을 2차로 먹어본다. 오늘은 느끼한 걸로 달리고 있네. 나는 역시 대창보다 소양이 맛있네. 쫄깃쫄깃. 집으로 돌아오는 추운 겨울. 눈이 아직 안녹아서 미끄럽다.

> 낙서장 2022.02.14

방어회, 광어회, 노원, 털보네

저녁에 오랜만에 형님과 방어회와 광어회를 섞어서 먹어본다. 원래는 방어화만 먹으려 했는데, 느끼할 거 같아서 섞어서 모듬으로 달라고 했다. 사이드 메뉴가 먼저 나오고 메인 메뉴가 나오고 전체 셋팅으로 한번 찍어보고 추가로 서비스로 나온 구이와 회도 먹어보고 탕도 먹어야 하는데, 2차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러 가야 해서 패스했다. 가게 분위기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다. 담에 한번 더 와야겠다.

> 낙서장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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