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해설서 4 (세계관, 역사관, 스토리)

먼저 쓴 글을 차례대로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해설서1 : flightsim.tistory.com/26?category=831428

해설서2 : flightsim.tistory.com/27?category=831428

해설서3 : flightsim.tistory.com/92?category=831428

 

사우론은 중간계 동쪽 및 모르도르에서 자신의 요새 '바랏두르'를 구축합니다.

중간계의 모든 종족을 지배히려는 계획이 실패하자 사우론은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엘프와 인간의 연합군이 이에 맞섭니다.

운명의 산은 절대반지가 만들어진 곳이자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엘프족 군주, 엘론드와 길 갈라드. 그리고 인간의 가장 강대한 왕국, 곤도르의 왕 엘렌딜 그리고 그의 아들 이실두르가 연합하여 사우론에 맞서 싸웁니다.

여기서 곤도르의 이실두르와 엘프군주 엘론드는 영화를 이해하는데 필요하므로 기억하세요.

엘론드

이실두르

 

전설의 검 '나르실'을 든 엘렌딘 왕

승리는 눈 앞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반지의 힘은 절대적인 것이었습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져 가는 절대절명의 순간에 왕의 아들, 이실두르는 아버지의 검을 빼어 들었고, 부서진 나르실로 사우론을 물리칩니다.

절대반지 제작에 너무 큰 힘을 불어넣어, 반지없이는 육신도 존재 못하는 사우론은 육실을 잃고 영혼만 남아 도망쳐 절대반지를 되찾을 힘을 모읍니다. 중간계의 자유 종족들의 적인 사우론은 패배하였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사우론은 영혼만 남아 무려 3천년을 숨어지냅니다. 그리고 이 때 부러졌던 검 나르실은 반지의제왕 3편에서 다시 주조되어 '안두릴'이란 이름으로 다시 등장합니다. 안두릴은 서부의 불꽃, 나르실의 조각들로 만든 검입니다.

사우론의 절대반지는 이실두르가 주워가게 됩니다. 악을 근전시킬 마지막 기회가 그의 손에 달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엘프군주 엘론드는 이실두르에게 반지를 파괴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엘론드는 이실두르를 이끌고 반지가 만들어진 곳이며 파과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운명의 산 심장부로 갔습니다. 그 날 끝냈어야 했는데, 절대반지는 이실두루의 마음을 사로잡아 악은 죽음의 순간을 견뎌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마음은 너무 쉽게 타락하였고, 이 절대반지는 자기 의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 후 이실두르는 산 속을 지나다 절대반지의 힘에 이끌린 오크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이 때 곤도르의 충성을 맹세한 산속의 민족은 이실두르를 도와주지 않았고 이실두르는 죽으면서 그들을 저주합니다. 이실두르의 죽음 이후, 가장 강대한 인간의 왕국 곤도르는 점차 몰락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반지의제왕 주인곤 아라곤은 이실두르의 후손임에도 곤도르 밖을 방황하게 됩니다.

 

To be continued ...

 

해설서 5 : flightsim.tistory.com/111?category=831428

반지의 제왕 - 해설서 5 (세계관, 역사관, 스토리, 스미골, 골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