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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해설서 5 (세계관, 역사관, 스토리, 스미골, 골룸)

FlightSim 2020. 6.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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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쓴 글을 차례대로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해설서1 : flightsim.tistory.com/26?category=831428

해설서2 : flightsim.tistory.com/27?category=831428

해설서3 : flightsim.tistory.com/92?category=831428

해설서4 : flightsim.tistory.com/93?category=831428

 

이실두르의 죽음 이후, 그리고 잊어버려서는 안될 것을 잃어버렸다...그 절대반지를. 그 후 2500년 동안 반지는 사람들에게서 완전히 잊혀져 갔다. 자신의 새로운 주인을 유혹할 새로운 주인이 올때까지.

그러던 중 호빗들의 나라 '샤이어'에서 호빗의 조상격인 스미골과 그 친구(디골)가 강가에서 낚시를 하게 된다. 물고기가 힘이 세서 스미골과 그 친구는 강에 빠지게 된다. 스미골의 친구가 물에 빠지는데, 거기 강 바닥에서 우연히 절대반지를 줍게 된다.

강에서 나와 절대반지를 들고 있는 친구(디골)을 본 스미골은 반지에 눈이 멀어 친구와 싸움을 하게 된다. 결국 반지를 갖기 위해 친구를 죽여버리게 된다. 사우론의 환청을 들으면서 스미골은 그 반지를 손가락에 끼게 된다. 그 유명한 대사가 여기서 나온다... "마이 프레셔스" (My Precious~~)

친구를 죽인 죄로 스미골은 샤이어의 마을에서 추방당한다. 스미골은 호빗들이 자신과 반지를 저주해서 추방했다고 생각한다. 샤이어에서 추방당한 스미골은 동굴에서 500년을 산다. 반지의 힘 덕분에 죽지는 않지만 흉측한 괴물이 되어 버린다. 

잠시 반지의 제왕 1편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동맹 전투에서 패배한 사우론은 '돌 굴두르' 라는 곳에서 숨어지내고 있었다. 발라들은 중간계의 심상치 않은 악의 기운을 자라는 것을 느껴 마이아를 중간계에 파견한다. 파견된 이들은 이스타리(현자)라 불리는 지혜로운 다섯 '마이아' 들이다. 

먼저 파견된 파란색의 마법사 2명은 먼 동쪽으로 모험을 떠났다가 실종되었고, 가장 위대한 마법사인 백색의 사루만은 나중에 간달프를 배신하고 사우론의 부하가 된다. 나머지 한명은 갈색의 마법사 '라다가스트'이다. 라다가스트는 나무와 동물을 사랑하는 온화한 영혼의 소유자이지만, 중간계의 자연에 심취해 자신의 임무를 잊고 은둔해 버린다

그는 은둔했지만, 간달프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독수리를 보내 준다. 이둘은 중간계로 내려오면서 인간의 모습을 취했기 때문에 능력에 크게 제약을 받는다. 간달프는 '힘법사' 라는 별명을 얻는다.

골룸과 500년을 함께한 절대반지는 골룸을 버리기로 한다. 골룸을 반지를 잃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반지가 의도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나고 만다. 반지를 집은 것은 상상도 못했던 존재였기 때문이다. 바로 호빗족인 샤시어의 땅의 '빌로 배긴스' 였기 때문이다.

호빗1편에서 빌보 배긴스는 간달프로부터 모험을 제안 받는다. 예전에 드워프 군주들이 반지의 영향으로 보물만 탐하다가 용의 침략을 받았는데, 엘프는 드워프를 도와주지 않았고, 이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졌다. 이전에 드워프는 엘프의 보물을 돌려주지 않은적도 있어서 더 그렇다. 또한 레골라스의 아버지, 검은숲의 요정인 '스란두일' 은 자신의 종족이 다치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빌보는 이 때 빼앗긴 드워프 왕국인 '에로보르' 를 되찾는 모험을 떠난다. 간달프와 신나는 모험을 즐기던 빌보 배긴스는 고블린과 싸우다가 지하동골루 떨어지고 만다. 여기서 골룸으로 변해 버린 스미골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빌보와 골룸은 수수께끼 대결 게임을 하게된다.

마지막 3번째 문제에서 배긴스는 자신의 주머니에 뭐가 있는지 맞추어 보라고 했고, 골룸은 결국 맞추지 못하게 된다. 배긴스는 여기서 니가 졌다 (you lost) 라고 말하는데, 골룸은 lost 라는 의미를 듣고 골룸의 반지를 잃어버린것으로 알게 된다.

둘은 서로 죽이려고 싸우다가, 빌보는 반지를 끼고, 골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지만, 왠지 불쌍해 보이는 골룸을 보고 이 때 간달프가 말한 생각이 떠올라 죽이지 않게 된다. (진정한 용기는 목숨을 빼앗을 때가 아니라 살려줄 때를 아는 것이야) 

그래서 골룸을 살려주는데 후에 그의 조카 프로도 배긴스가 대신 보답을 받게 된다. 결국 빌보는 반지를 끼고 동굴을 빠져나오게 된다.

 

To be continued ....

해설서 6 : flightsim.tistory.com/191?category=831428

 

반지의 제왕 - 해설서 6 (세계관, 역사관, 스토리, 돌굴두르, 강령술사, 백색회의)

먼저 쓴 글을 차례대로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해설서1 : https://flightsim.tistory.com/26?category=831428 해설서2 : https://flightsim.tistory.com/27?category=831428 해설서3 : https://flightsim.t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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