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해설 7 (세계관, 역사관, 스토리, 엘프와 드워프 동맹, 빌보의 귀향, 사루만의 배신, 고문당하는 골룸, 반지의 제왕 1편 시작)

먼저 쓴 글을 차례대로 읽으면 이해가 됩니다.

해설서1 : https://flightsim.tistory.com/26?category=831428

해설서2 : https://flightsim.tistory.com/27?category=831428

해설서3 : https://flightsim.tistory.com/92?category=831428

해설서4 : https://flightsim.tistory.com/93?category=831428

해설서5: https://flightsim.tistory.com/111?category=831428

해설서6: https://flightsim.tistory.com/191?category=831428

 

영화 "호빗"의 결말은 직접 확인하기 바라며, 하여튼 빌보와 간달프는 무사히 모험을 마친다.

호빗 1편에서 3편까지 대장정의 모험을 마치고 샤이어로 돌아온 빌보와 간달프,,, 빌보는 간달프하고도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근데 여기서 간달프가 한마디를 한다.

간달프 : "빌보, 자네가 요술반지를 주운거 알고 있네"

빌보는 이렇게 대답한다. "간달프, 나 전쟁 속에서 반지를 잃어버렸어, 걱정하지말게"

간달프 : "나 마법사 간달프를 속이지 말게 호빗이여, 반지는 나중에 찾으러 오겠네"

머쓱해진 빌보는 샤이어(호빗 마을)로 돌아오고 반지를 보면서 알수 없는 야릇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늙어서도 계속 반지를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겪었던 모험을 호빗이라는 책으로 쓴다.

그리고 다시 반지를 감상하는데, 그 때 누군가 찾아오면서 반지의 제왕 1편이 드디어 시작하게 된다. 바로 오랜 친구인 간달프가 찾아오게 된 것이다. 빌보의 111번째 생일 축하 겸 요술반지의 정체도 조사할 겸 간달프가 찾아온 것이다.

여기서 간달프가 빌보에게 111살인데도 안늙었다고 말하는데,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원작에서는 빌보 배긴스는 절대반지 힘 덕분에 마지막 헤어진 이후로 그 상태에서 절대 늙지 않았다고 써놓았기 때문이다.

3천년동안 그사이 잠시 잊혀졌던 사우론은 쉬면서 힘을 회복했다. 그는 바랏두르 탑 (꼭대기에 있는 사우론의 영혼이 중간계를 감시하며 반지를 찾는 중) 꼭대기에서 눈동자의 형상을 취하고 반지를 찾아 자신의 육체를 회복하려 했다.

쉬면서 군대를 모은 사우론은 다시 전쟁을 일으켜 절대반지를 되찾고 중간계를 지배하려 한다. 누군가 사우론을 대신하여 군대를 모으고 있는데,,그게 바로 사루만..사우론은 사루만에게 군대를 모으라고 지시했다.

그 사이 사우론은 나즈굴을 시켜서 절대반지를 찾게 한다. 절대반지를 못찾았지만, 절대반지 대신 반지를 잠시 가졌던 골룸을 모르도르로 데려와 고문을 한다. 고문을 견디지 못한 골룸은 마침내 두 단어를 내뱉는데...

 

"간달프~~~, 샤이어 배긴스~~~"

 

이 말을 듣고 나즈굴들은 배긴스를 찾으러 샤이어로 떠난다.

이것도 모르는 채 한가로이 쉬고있는 그들, 빌보는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여읜 조카 프로도를 양자로 받아 길렀으며, 이 생일파티에서 빌보는 프로도에게 자신의 전 재산과 반지를 물려주기로 했다

먼 고대부터 반지의 제왕 1편까지 이제 왔는데, 과연 프로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낯선 남자가 등장하는데, 가장 위대한 인간 왕국의 왕이라면서 그 병력을 이용하지 않고 힘들게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닌다. 그 이유는 별도로 다르기로 하고,

이로써 반지의 제왕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 이후는 영화를 보길 바라며, 다음 편에는 영화에서 왜 그랬는지 궁금한 부분을 다루도록 하겠다.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