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에 관심을 가지고 나서 서로 얽혀 있는 양자(Quantum, 양자, 量子)도 공부하면서 발견한 책이다. 양자 역학에 빠지게 되면서 양자역학과 관련되 책을 찾아 보면서 읽게 된 책이었다. 찰나 (刹那) 2012년 7월. 스위스의 LHC의 충돌포인트에서는 우주 탄생의 찰나의 빛이 재현되고 있었습니다. 가속 루프 링에서 빛의 속도로 가속된 두 뭉치의 입자가 정면충돌하면서 발생한 차마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할 빛을 번뜩이며 막대한 에너지가 수많은 입자들을 토해 냅니다. 우리 우주는 어째서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철학적 선문답에 대한 실마리를 부여잡기 위해 '아틀라스' 입자검출기는 빛의 토사물을 휘적여 뒤섞여 있는 구슬을 찾는 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아틀라스가 발견한 건 힉스 입자가 126 기가전자볼트의 질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