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도성, 낙산공원, 혜화동, 마로니에, 둘리네분식 완연한 가을이다. 아침 출근길이 신선하다. 점심엔 대학로에서 정말 오래된 식당에서 간단하게 돌솥비빔밥을 먹고...여기는 송강호 등 예전에 배고프고 고생했던 배우들이 많이 왔었던 식당이라고 한다. 점심먹고 언제나 낙산공원 산책.... 단풍이 아름답다. 혜화동 근처 와인빠도 고풍스럽네. 연극 거리도 멋있네 퇴근 후 집 근처 단풍이 낮과 밤에 차이를 느낀다. > 낙서장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