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goes on

어제 점심엔 요즘 제철인 방어회를 먹었다. 역시 겨울엔 방어회가 최고. 항상 먹다가 생각나서 사진 찍게 된다. ㅠㅠㅠ

오늘은 야근ㅠㅠ 후 저녁은 육회비빔밥으로. 깔끔하고 맛있는 육회비빔밥.

드디어, 선배 형님이 운영하시는 대전 시청역 부근 맛집인 귀선을 갔다. 얼마 만에 먹어보는 남도 전문회인지... 정갈하고 갈끔하고 맛도 기가 막힌다. Shop in Shop 형태로 형수님이 운영하시는 Florist 꽃집도 가게 안에 있다. 대전까지는 무궁화 일반석을 탔다. 서울역에서 대전까지는 딱 2시간이면 충분하다. 몇천원 더 주면 특실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담에 타보기로 한다. 근처에 관공서도 보이고 귀선 가는길 선배 형수님이 귀선 안에 Shop in Shop 형태로 운영하시는 배현미 플로리스트 다음날 커피와 낮술 또 한잔 저녁에 충남 금산에서 지인 형님들과 한우 맛집에서 또 한잔.. 날 샌다.

현대자동차 제니시스 G70 신차.

충무로 맛집이라고 하는 구룡포 라고 하는 육전, 육탕이, 과메기, 모듬전 전문이라고 해서 먹어 보았다. 원산지 (소고기-홍성, 꼬막-벌교, 과메기-구룡포, 석화-통영, 산낙지-국내산/중국산, 새우-칠레산) 가 모두 국내 유명한 산지에서 왔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있다. 인현시장 골목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다. 모듬전과 육탕이를 시켰다. 대표 메뉴라고 한다...소맥 한잔과 하다보니 첨엔 양이 적은 듯 했으나, 소맥으로 배불러서 양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ㅎㅎㅎ 담엔 육사시미를 먹어봐야 겠다. 옆테이블에서 먹는데, 군침이 돈다...육탕이는 광장시장에서나 시킬걸껄껄껄.....여기서는 육사시미가 좋을 것 같다.

NO 재팬이지만, 오늘 저녁은 깔금하게 초밥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이고 뿌옇지만, 구름없는 날씨에 도봉산 산책하고, 도봉산에 있는 산악박물관도 가보고, 결국 또 등산 맛집은 먹기만 하다고 항상 못 찍었네 ㅠㅠㅠ 도봉산 녹야선원 광륜사 산악박물관 도봉산 종점소라집

날씨가 부쩍 추워지고 비도 오고, 얼큰하게 매콤달콤하면서 따뜻한거 먹고 싶어서 맛집 찾아보고 갔는데, 또 한잔에 맛있게 먹다보니 사진도 못 찍었네. ㅠㅠ

제가 삼성동에 갈 때마다 활어회 먹고 싶으면 항상 가는 곳입니다. 사장님하고 친해서 잘해주시고, 무한리필도 아닌데, 활어회를 참치무한처럼 배터지게 먹고 가는 곳이네요. 매번 맛있게 먹기만 하다가 사진도 못찍고 ㅠㅠ,, 중간에 먹다가 찍은 사진 올립니다. ㅍㅍ 아래는 사장님이 작업 중인 생선들

정신없이 소주 한잔과 맛있게 먹다 보니, 쭈꾸미는 못찍고 ㅠㅠ, 볶음밥만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