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대체 휴무 아침, 전전날 등산하고 끝나고 밤 늦게까지 밤새 한잔 했더니 숙취가 가시지 않는다. 아침에 침대에 누워서 넷플리스를 열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추천에 뜬 영화를 보았다. 패밀리맨.. 개인적으로 테아 레오니를 외국 여자 배우 중에서 젤 좋아한다. 50~60년대 3대 미인 MBC (마를린 몬로, 브릿지 바르도,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70년대 3대 미인 (부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등 개인적인 취향이 잘생긴 누나 여자 배우라서 테아 레오니가 나오는 영화를 본다는 생각에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보고 난 뒤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자본주의 돈의 가치가 최고인 시대에 다시금 생각을 해주는 영화이다. 사랑, 가족, 사람, 진정한 행복은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