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 점심, 오후), 설명회, 펜션, 제주도, 서귀포, 캄보디아, 프놈펜, 후안위 센터, 동남아시아, 해외 부동산

오늘은 캄보디아 해외부동산 설명회 2일차이다. 지난 1일차 전야제에 이어 본격적인 설명회 날이다.

아침 기상하자 마자 침대에서 방충망 사이로 아침 경치를 찍어본다.

 

거실에서 바라본 펜션 밖의 모습

 

 

어제와 다르게 편센 안에 풍경이 날씨가 맑으니까 너무 낭만적이다.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해외는 맞긴 하네...바다 건너서 왔으니까 ㅎㅎ

 

 

 

 

역시 맑은 날씨에 보는 펜션이 너무 좋네. 이곳이 개인집이라는 것이 생각이 안될 정도로 아름답다.

 

 

 

 

다른 집 폐션도 여기서 보니 괜찮네.

 

 

나무를 배경으로 한 하늘과 구름이 너무 멋지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직접 눈으로 보는거랑 사진으로 보는 거랑 너무 차이가 난다.

 

 

아침 산책을 위해 펜션 밖으로 나왔다. 1일차와는 다르게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하다. 역시 제주도,,,바람도 불고 시원하다.

역시 루비콘 Jeep차는 너무 멋져.

 

 

 

자.. 동네 한바퀴를 돌아 보자.. 근처에도 이쁜 펜션이 많네.

 

 

 

역시 제주도는 돌담길..돌, 바람, 여자...

이름 모를 들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이건 무슨 꽃이지?

산속으로 가는 길...

오솔길 사이로 멀리 제주도 바다가 보이고.

하늘에 비행기가 날라가서 한번 쳐다 본다. 보잉738 기종 같다.

구름과 하늘의 조화.

 

아침 산책을 마치고, 다시 내려 오면서.

 

 

유채꽃이 너무 이쁘다.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고, 아점을 먹으러, 보말칼국수로 유명하다는 옥돔식당이라는 곳으로 왔다.. 여기는 평소 대기표 받아서 먹는 곳이란다. 표 받으면 그 때부터 20분간 끓여야해서 기다려야 한다.

 

 

 

드디어 보말칼국수가 나왔다.. 국물이 진하고 해장용으로는 딱이다. 보말이라는 것이 처음엔 무슨 밀가루 음식인줄 알았는데,, 소라, 고동과 같이 생긴 달팽이과에 속하는 해산물?이란다. 저 녹색 국물 밑에 보말이 쭉 깔려 있다. 맨 마지막엔 밥 한공기를 말아서 쓱싹....

 

아점으로 보말칼국수로 해장을 하고, 산방산 근처에 카페에 왔다.

 

 

저 뒤로 구름에 가린 산방산이 보인다.

 

 

카페 안페서 보는 제주도 바다..그림같은 풍경이다. 한 여름에 오면 더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팍 풀리는 상쾌한 느낌일 거 같다.

아침이 약간 바람이 불어 추워서 따뜻한 제주 영귤 에이드도 시키고

뜨거운 아메리카 한잔으로 몸을 녹여 본다.

차나 감귤을 직접 재배해서 재료로 쓴다고 한다.

 

차를 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한잠 자고,

제주도 오면 한번을 꼭 먹어야 하는 제주 흑돼지와 저녁 야경과 맥주 튜어 2일차 저녁편은 다음에 계속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