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페르난도 국립 공원을 산책하며, 풍경 사진을 찍어본다. 페르난도는 높은 산은 없고 대부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고원과 언덕이지만, 넓게 퍼진 수풀림과 넓은 공원이 인상깊다. 페르난도에 있는 유일한 다리에 올라가 보았다. 저 멀리 다리가 보인다. 가까이 와보니 미국의 금문교 스타일로 생겼네. 페르난도에는 곳곳에 호수가 많다. 그 중에서 북쪽에 있는 호수에 가 보았다. 바위와 어울린 호수가 멋있어 보인다. 저 호수 바위에서 자세히 보면 물위와 물밑에 중간에서 호수 수면이 보이는 지점이 있다. 서쪽 다른 호수 주변도 돌아다녀 본다. 손바닥 모양으로 별처럼 갈라져 있는 호수다 저 호수 위의 고원에서 내려다 보기도 하고 남쪽에서 중앙 고원 언덕에 올라가서 텐트치고 북쪽 경치를 감상해 본다. 남쪽에서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