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SKBB다니시면서 온라인마케팅하시는 대학 동아리 형님과 자주 가는 회현역 속초집에 들렀다. 속초집 사장님도 오랜만에 보고 반가왔다. 금요일 저녁 단체손님이 세미나 마치고 저녁을 예약을 했는지 엄청 많았다. 우리는 뜨끈한 민어탕과 함께 소주 한잔시켰다. 선배형이 소주를 잘 못마셔서 소주와 콜라를 섞어서 마치 깔루아 느낌, 카카오 느낌의 소주를 마셨다 점심도 좋지만 저녁에 회정식이나 탕으로 소주한잔 걸치기엔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나중에 외국에서 오는 친구들과 함께 투어겸 다시 와 볼 예정이다. 20~30대들이 유투브나 인스타, 틱톡 등 SNS활동을 많이 하는데, 이런 숨은 맛집은 아직도 못찾나 보다 ㅎㅎㅎ 언제나 입구 초입길에 보는 든든한 간판과 함께, 사장님 사진이 떡~~하니 붙어있는 가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