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마음이 울컥하게 만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힐링 게임 중에 하나다. 처음과 마지막의 반전을 보면서 마치 영화 '식스 센스' 를 보는듯하다. 다 하고 난 후의 허전함과 허탈감을 감출 수 없다. 게임 '이코(ico)' 나 '완다와 거상'을 할 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상반기에 릴리즈 된 퍼즐 어드벤처 인디게임이다. 힐링게임으로 출시 2달 후 스팀 9/10 메타크리틱 80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여러 전문 리뷰사이트에선 6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려한 그래픽 티없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유적들이 주 무대이며 수면 아래의 해저까지도 빼어나게 묘사하고 있다. 은하수로 뒤덮힌듯한 밤하늘이 포인트 서서히 밝혀져나가는 비밀들 주어진 모든 상황에 어떠한 힌트도 제공하지 않으며 플레이를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