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goes on

오전 산책과 시작하는 등산. 등산로를 가기 위해 하천을 따라 걸어본다. 꽃들이 아름답게 피고 있다. 도서관 뒤로 공원이 있고, 산책로가 이어진다. 우선 동네 뒷산을 오르는데 고라니 한 마리가 서성이고 있다. 이어서 산 중턱에 올라가서 도시를 바라본다. 중국도 아닌데 산 중턱에 있는 절 이름이 소림사 ㅎㅎㅎ 내려 오늘 길에 꿩 한 쌍이 다정하게 노닌다. 내려오는 길에 사찰로 가는 입구가 하나 더 있네 하천 위를 가로지르는 철교 동태탕 맛집이라고 하는데, 뭐 특별한건 모르겠다. 어르신들이 약주 한잔 하면서 시끄러운 소리 ㅎㅎㅎ 오늘도 등산과 함깨 건강한 하루

오랜만에 산책과 등산을 해본다. 한 여름에는 더워서 자주 못가서 그래도 아침 저녁 선선한 요즘에 산책해 본다. 의정부 소풍길 산책으로 시작은 효자봉에서 시작해서 행복길, 추억의 306길, 부용산 정상을 돌아 부용길 입구까지 걷고 올라가고 해본다. 효자봉은 200m가 조금 넘는 동네 동산 정도 수준이다. 정상에서 산불감시탑 근처에서 한 컷.. 영석고등학교 쪽으로 내려와서 추억의 306길 (예전 306 보충대 가는 길)로 걸어 본다. 추억의 306길을 지나 부용길로 올라가는 도중에 한컷 찍어본다. 부용산으로 가는 부용길 입구에서 한컷 부용길을 쉬워보여서 얖잡아 봤는데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이 쉽지는 않다. 산책이라기 보다는 등산에 가깝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과 오르막길이다. 부용산 정상 산불감시탑에서 한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