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초여름 날씨에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한다.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 나무를 항상 지나면서 너무 예쁘고 시원시원하게 뻗은 줄기가 항상 멋있다. 점심엔 덮밥도 먹어 보고, 신촌 유명 맛집이라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긴 한데,,뭐,, 맛은 다른데랑 별만 차이 없다. 대신 깔끔하고 정결한 것 같다. 육구덮밥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길 50-9 오후엔 마로니에 공원에서 음악 인터뷰하는 소찬휘와 집시의 여인으로 한 때 유명했던 벗님들의 이치현도 보고,,나이가 64세란다. 저렇게 멋있게 늙고 싶다. 나머지 한 사람은 모르겠다. 마로니에공원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1 저녁엔 후배가 오픈한 카페에 가봤다. 오픈 기념이라고 17년산인가 12년산인가 양주 골든 블루를 서비스로 줘서 마셨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