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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

이영욱 교수, 연세대 천문학자 “노벨상 수상자 틀렸다”

과학계도 미국중심의 과학이 판치고 있어서, 영화 기생충처럼 그들만의 로컬문화를 깨버려야 할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이영욱 교수, 강이정 박사, 김영로 박사 그리고 그분들과 같이 고생하신 분들이 한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네요. https://astro.yonsei.ac.kr/galaxy/galaxy01/research.do?mode=view&articleNo=78249 https://youtu.be/dWWmGumJTkY 아래는 언론 기사를 인용한 글입니다. 연세대 이영욱 교수(천문우주학)는 지난 6월 12일 “암흑에너지는 없다. 나는 우주에 암흑에너지가 없다는 쪽에 베팅을 하겠다. 우리 팀이 갖고 있는 증거에 따르면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연세대 연구실에서 주간조선과 만나 “암흑..

떨림과 울림 -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몸과 마시는 공기, 발을 딛고 서있는 땅과 흙, 그리고 매일 마주하는 노트북 모니터와 휴대전화까지. 세계의 모든 존재들은 모두 ‘원자’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김상욱은 이 작고도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 우리 존재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까지 들여다보고 질문한다. 물리학자가 원자로 이루어진 세계를 보는 방식은 마치 동양철학의 경구를 읽는 듯 하다. 나의 존재를 이루는 것들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죽음을 어떻게 성찰할 수 있을지, 타자와 나의 차이는 무엇인지… 엄밀한 과학의 정답을 제시하는 대신 물리학자만이 안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준다.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 Books Review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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