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느끼한 베이글 빵과 딸기잼 휴일이라서 그런지 전철 안에 사람이 거의 없다. 홀로 가는 기차여행 같다. 점심에는 시원하게 차돌 된장찌개 저녁에는 수제 맥주와 해외 맥주로 음악을 듣기 편한 나만의 공간으로 Go Go 사장이 오래전부터 아는 후배라서 편하다. 이건 페라리 ~~~ 맥주라고 했는게 기억이 안난다. 그 비싸다는 데우스 맥주 앙증맞은 피규어와 각종 악세서리들 저녁엔 여의도 근처에서 떡만두국 저녁을 먹고, 아이스 양주와 안주로 마파두부로 즐거운 저녁...여기 세프가 요리사 출신이라 안주가 맛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