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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이 점점 활기차게 피어오른다.
이런 날엔 캠핑가서 상춘곡이나 읊으면서 고기 구워 먹어야 하는데,, 대신 달래본다.
아침에 집 근처 목련꽃이 활짝 피었다.
점심때 마로니에 공원도 걷고, 코로나로 사람이 거의 하나도 없다.
점심으로 맛있는 오겹살과, 우삼겹에, 한우 마블링
저녁엔 내가 젤 좋아하는 활어회 한접시, 생참치가 일품이다.. 살살 녹는다
그리고, 내가 항상 제조하는 T자주 (T字酒, Technology酒, IT酒)
진해 벗꽃 사진도 인터넷에서 가져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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