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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맨, The Family Man, 테아 레오니, 니콜라스 케이지, Tea Leoni, Nicolas Cage, 조 블랙의 사랑

FlightSim 2024. 5. 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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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체 휴무 아침, 전전날 등산하고 끝나고 밤 늦게까지 밤새 한잔 했더니 숙취가 가시지 않는다. 아침에 침대에 누워서 넷플리스를 열었다.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추천에 뜬 영화를 보았다. 패밀리맨..

개인적으로 테아 레오니를 외국 여자 배우 중에서 젤 좋아한다. 50~60년대 3대 미인 MBC (마를린 몬로, 브릿지 바르도,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70년대 3대 미인 (부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등 개인적인 취향이 잘생긴 누나 여자 배우라서 테아 레오니가 나오는 영화를 본다는 생각에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보고 난 뒤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자본주의 돈의 가치가 최고인 시대에 다시금 생각을 해주는 영화이다. 사랑, 가족, 사람, 진정한 행복은 돈이 아니라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함께 하는 것이다.

물론 돈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할것이다. 그러나 돈이 있던 없던 고독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고, 이왕이면 혼자가 아닌 누군가과 같이 일생을 보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둘이 만나서 홀로서는 것이 아니라 홀로 선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것이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용한 아침 새벽,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또 다른 생각을 하게끔 일깨우는 영화였다. 이렇게 기대를 안하고 우연히 본 영화들이 가슴에 오래 남는다. 다시금 가족의 중요성을 알게된 영화였다. 니콜라스 케이지 연기도 좋았지만 테아 레오니의 맑고 순수하고 보이쉬 같은 매력에 푹 빠져본다.

영화에서 제법 빈번하게 볼 수 있는 평행우주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영화다. 한 부유한 사업가 남성이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다.

6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달러 흥행을 기록하며 본전치기 흥행에 그쳤지만 현재도 연말에 보기 좋은 영화 추천 목록에 종종 거론되는 작품. 국내에서는 특히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비평가들의 평점보다 관객들의 평점이 대체적으로 더 좋다. 다소 열린 결말이라 영화를 보고 난 뒤의 여운이 제법 남는다는 평도 많다. 특히, 국내 관객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올 때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필수로 한번쯤 꼭 볼 만한 훌륭한 완성도의 크리스마스 가족 명작이다.

 


이 영화 다음으로 꼭 "조 블랙의 사랑"을 보길 적극 추천한다. 눈물을 참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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